[AE]애프터이펙트의 장점 - 어도비의 다른 프로그램과 연동

안녕하세요 빠르크입니다.


애프터이펙트의 장점으로는


역시 어도비(ADOBE) 회사에서 만든 프로그램 답게 어도비의 다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프리미어 프로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포토샵


역시 말이 필요 없는 이미지 편집의 대명사로 통하는 어도비의 핵심 프로그램 입니다. '뽀샵했어' 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포토샵이죠. 포토샵은 PSD라는 고유의 파일 확장자가 있습니다. 이 PSD 파일에는 레이어들을 보존하여 저장하죠. 그래서 나중에 이미지를 편집할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우선 애프터이펙트에서 포토샵 PSD 파일을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리미어와 애펙에서 소스로 쓰는 파일은 import로 불러와야 합니다.




일단 저는 psd 파일을 클릭을 하고, 이제 불러오려고 하는 차에, import as 가 뭔가 싶어서 봤는데.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footage나 composition은 큰 체감 차이는 없더라구요.




왜냐하면 바로 다음 화면과 같이 psd 파일을 import할 때 중요한건


psd 파일에 저장된 레이어를 각각으로 불러 올 것이냐, 아니면 통합된 형태로 불러올 것이냐


이 두 가지 선택이라 (탕수육을 찍먹으로 먹을테야? 아니면 따로따로 먹을테야? 이런 느낌)


그래서 저는 레이어를 각각 따로 불러왔어요. Editable Layer Styles 클릭!





2.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연동


포토샵이 비트맵 방식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반면에, 일러스트레이터(줄여서 일러) 는 벡터 방식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입니다.


포토샵이 psd(PhotoShop Document) 라는 파일 확장자를 쓰는 반면, 일러스트레이터 파일의 확장자는 ai(Adobe Illustrator 의 약자) 입니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 역시 레이어를 기반으로 편집하거나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은 유사합니다.


따라서 일러의 레이어도 포토샵 psd 파일을 불러오는 것처럼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3. 프리미어 프로와의 연동


어도비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프로와의 연동은 애프터이펙트를 살아 있게 만드는 핵심 요소죠.


오죽하면 애프터 이펙트가 이름이 붙여진 이유도 프리미어 프로로 동영상 기본 편집을 한 다음 


후반 보정이나 모션 효과를 주기 위해서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를 쓰기 때문이죠. 



일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리미어 프로에서 영상 편집 작업을 모두 완료 한 후 파일 - 저장(save)/새 이름으로 저장(save as) - *.propj 파일로.


프리미어 프로의 propj 파일(프리미어 프로젝트 파일)은 영상을 뽑아내기 위한 "과정" 이 담겨있는 파일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만 쏙 뽑아내는 export와는 조금 다르답니다.




이제 이 '과정'이 담겨 있는 propj 파일을 애프터이펙트에서 import 해서 불러와야 합니다.


import 에서 세부 메뉴로 프리미어 프로 프로젝트 파일(propj)을 별도로 불러 올 수 있는 메뉴가 있어요.




Import 세부 메뉴에 Adobe Premiere Pro Project 메뉴가 있습니다.


불러올게요.


불러왔더니 저렇게 있습니다. 각각 프리미어로 작업했던 영상 클립들이 각각 불러옴과 동시에 compostion이라고 여러분이 편집했던 파일도 같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