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제주리조트 패밀리디럭스형 객실 모습 및 조식 안내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가족여행으로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금호제주리조트 패밀리디럭스형 객실을 여행 떠나기 3달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성수기에 잘 묵고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패밀리디럭스형은 금호제주리조트에서 가장 작은 방이지만

단란한 핵가족이 묵기에는 괜찮은 숙소입니다.


저희 가족이 묵었던 패밀리 디럭스형 숙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금호제주리조트는 비자림관과 다랑쉬관(신관)이 있는데

비자림관은 예전부터 있던 건물입니다. 

그럼에도 객실 상태나 비품등은 깔끔하고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사전정보가 없었다면 오히려 여기가 신관이 아닌가 할 정도로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처음 체크인해서 깔끔하게 정돈된 객실 모습입니다. 



마침 이 날이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방영하는 날이라

본방 사수를 위해 리조트에서 TV시청을 했지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침대와 티비가 일직선이 아니어서 조금 수고롭게 봐야 합니다.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간단하게 샤워 부스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욕조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 아니라 

크게 상관하지는 않아요.


드라이기 컨센트는 가구를 열어야 나옵니다. 

물론 벽에 있는 부분도 있지만

휴대폰 충전으로 겹칠 경우에는 저렇게 가구를 열어보시면 나옵니다.



침대와 식탁 사이에 아이가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불을 깔고 재우니 괜찮았어요.



객실안에서도 기본적인 조리는 할 수 있게 조리도구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금호제주리조트 건물 내에 편의점(GS25)이 있어서 간단하게 필요한 음식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식뷔페 안내입니다.

전날 사전결제 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하고,

이용시간은 아침 7시에서 9시 30분 까지 입니다.


리조트 특성상 다양한 연령의 손님들이 숙박을 하시니

조식메뉴도 빵과 같은 서양식 조식메뉴에서부터 

젓갈이나 김치와 같은 한국식 메뉴도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점이 인상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