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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변수 선언과 대입 연산자

빠르크의3분강좌 2023. 7. 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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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변수 선언과 대입 연산자

 

프로그래밍과 수학의 차이점을 가장 극명하게 느끼는 때가 바로 변수(Variable)와 대입 연산자 =를 배우는 순간이 아닐까?

 

수학에서는 두 항이 서로 같다 라는 기호로 등호(=)를 사용한다. 

 

2+3 = 5 처럼 2와 3을 더한 값이 5와 같음을 나타낸다. 좌변과 우항의 값이 동일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반면에 프로그래밍에서는 = 기호가 대입 연산자로 사용된다. 변수에 오른쪽에 있는 값을 저장하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x=5 라는 의미가 x라는 변수(저장공간)에 5를 저장하라는 뜻이다. 

 

 

변수(variable)는 마치 접시와 같다. 접시에 무엇을 담아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파이썬에서 다음과 같은 코드를 입력했다고 하자.

 

x = 5

 

마치 이런 느낌이다. x 라는 접시에 5를 담아두었다.

 

오른쪽에 있는 값을 왼쪽 변수에 저장하는 것이다.

 

이것을 프로그래밍에서는 변수를 할당한다 라고 표현한다.

 

즉 변수는 프로그래밍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메모리 공간을 말한다. 

 

데이터를 메모리 공간에 저장하는 것 = 값을 변수에 할당(저장)한다 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것은 순차적인 흐름을 따라 진행된다. 

 

다음과 같은 코드를 쳐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x = 5
x = 10

 

첫 줄에서는 5라는 값을 변수 x에 저장하였지만 둘째 줄에서 10이라는 값을 변수 x에 새로 저장하였다.

 

그래서 x에는 지금 10이 저장된 상태다. 

 

 x = 5
 x = 10
 print (x+7)

위 코드를 치면 결과값은 얼마가 나올까?

 

바로 17이 출력된다.

 

처음에 x에 5를 저장했다가 10을 새로 저장하고 

 

x에 있는 10과 7을 더하여 17이라는 값을 출력한다.

 

 

파이썬에서 변수를 선언하는 것은 간단하다. 

 

변수 이름을 쓰고 값을 할당하면 된다. 예를 들면 x=5 처럼 말이다.

 

다른 프로그램밍 언어에서는 변수를 선언하기 위해 var x=5 이런 식으로도 쓰지만

 

파이썬은 간단하게 변수를 선언하고 값을 할당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을 보면 파이썬이 참 간단하고 쉬운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