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지추천15 [경기도 광주]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하러 화담숲으로 다녀온 후기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 방문 후기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하러 갔어요 경기도 광주에 곤지암리조트 내에 위치한 화담숲은 잘 꾸며진 시설과 함께 유모차와 휠체어를 타도 충분히 한바퀴 둘러볼 수 있는 숲 속 테마공원 입니다. 2017년 5월 연휴 주말을 맞이하여 부푼 마음을 안고 가려했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암초를 만났습니다. 바로 전국에 불어닥친 역대급 황사와 미세먼지 경보! 아침에 출발할까 그냥 집에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창 밖 너머로 보이는 하늘은 맑은데 건물은 뿌옇게 보이고 있으니 답답했죠. 화담숲 검색을 해도 의견이 두 개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숲이라서 괜찮다 vs 숲이라 먼지가 더 쌓인다 결국 고민끝에 마스크를 쓰고 다녀오는걸로 했습니다. 화담숲은 곤지암리조트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은 ..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7. 5. 7. 더보기 ›› [경기도 과천]국립현대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어린이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 다녀왔어요. 과천관은 서울대공원 옆에 위치해 있는데 꼬불꼬불 들어가는 길이 기억에 남네요.하지만 경치 하나만큼은 정말 여유로운 주말을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했어요.또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가 국립현대미술관이예요. 주변 풍경이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유료 상설 전시관은 1층, 2층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입장권을 발급 받아 입장하는 것보다는유료전시 통합권 한 장을 발급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한 바퀴 둘러 보시면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의 작품, 그리고 한 작가라도 시대별로 작가의 관심사, 화풍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어좋은 경험이 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미술관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구요, 아이들이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7. 8. 더보기 ›› [충남 태안]만리포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 베이브리즈 최근에 만리포해수욕장을 다녀오고 나서 서해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카페는 만리포해수욕장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가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입니다. 저도 카페를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 카페만큼 경치가 뛰어난 곳이 없었습니다. 카페가 위치한 곳은 베이 브리즈라는 숙박시설 내부 입니다. 로비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세요.그러면 카페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나옵니다. 다른 층은 객실입니다. 나중에 이 곳 객실을 예약해서 만리포를 좀 더 느낄 수 있었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눈에 들어오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조수간만의 차가 저렇게 넓은 백사장을 만들어 내네요.신기하면서 한 편으로는 예전 기름유출사건으로 인해 엉망이었던 모습이이제는 저렇게 깨끗하게 정화..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7. 5. 더보기 ›› [충남 태안]천리포수목원에 다녀왔어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천리포 수목원은 바로 만리포 해수욕장 옆에 붙어 있는 수목원 입니다. 개인 사유지에 지은 수목원이라는 특이점이 있어요. 정말 아름다운 꽃과 정원이 잘 어울러진 곳이었습니다. 성인은 9,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2016. 6월 기준) 청소년은 5,000원, 어린이(만 4세 이상은 4,000원) , 특별할인 (경로, 장애, 국민기초수급, 국가유공자 등 5,000원) 으로 입장요금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허브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이 매표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수목원의 알파와 오메가 더불어 행복한 천리포 수목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생각보다 수목원이 꽤 넓어요. 열심히 둘러본다고 했는데 처음 출발했던 그 자리로 돌아오는 신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6. 28. 더보기 ›› [충남 태안]터미널 근처 맛집 홍두깨 칼국수 충남 태안에 위치한 만리포 해수욕장 가는 길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터미널 근처 맛집 홍두깨 칼국수에 들렀습니다. 참고로 태안 터미널과 만리포해수욕장은 자동차로 22분 정도 거리가 있습니다. 해물칼국수 2인분과 만두 1인분을 시켰습니다. 양이 조금 많다고 생각했는데, 시장했는지 금방 먹더라구요. 여름 계절메뉴로 콩국수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보리밥입니다. 만두는 8조각이 나옵니다. 해물 국물 등장이오. 다른 집들과 다르게 미더덕이 풍부하게 들어있던 점이 기억나네요. 면의 색깔이 특이하게 녹색이었습니다. 태안 터미널 근처에서 만리포 해수욕장에 들어가기 전에 무난하게 점심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홍두깨 칼국수가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맛은 괜찮아요. 실제로 홀에 손님들도 ..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6. 28. 더보기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