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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11

제주 용눈이 오름 방문 후기 - 성산일출봉부터 푸른 들판까지, 파노라마 전망의 천국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 용눈이 오름을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정상에서 마주한 환상적인 전망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답니다. 위치와 기본 정보 - 주소: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6-47번지 - 소요시간: 정상까지 약 20분 (성인 기준) - 난이도: 하 (가벼운 산책 수준) 정상에서 만나는 제주의 파노라마 오름 정상에 올라서면 웅장한 성산일출봉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맑은 하늘 아래 성산일출봉의 독특한 실루엣이 더욱 돋보이는데요, 주변의 마을과 초록빛 들판, 그리고 태양광 패널들이 만드는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정상 부근에는 억새가 가득해서 제주다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네요. 맑은 날씨 덕분에 주변 오름들의 물결도 선명하게 보였답니다. 특히 사진 ..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24. 10. 25.

즐거운 휴애리 자연공원과 감귤체험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하는 휴애리 자연공원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인기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하루가 승마체험을 했던 곳이기도 하고 감귤체험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어요. 자연공원이다 보니 꽃, 풀, 나무, 물과 같은 자연적인 요소들을 함께 어울리도록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 속 새 집은 요즘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것인데 휴애리 자연공원 내에 있는 이런것들을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한다면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겠죠? 휴애리 자연공원은 가족 뿐만 아니라 연인이 와서 천천히 걸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숲 터널과 같은..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1. 1.

제주도 두툼한 돈까스 맛집 슈와레이

제주 금호리조트 근처에 위치한 제주도 돈까스 맛집 '슈와 레이' 입니다. 고양이 이름을 딴 가게 이름과 다르게 정말 내실있는 돈까스가 일품입니다.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완.전.강.추. 제주 금호리조트 저녁쯤에 체크인 하기 전에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 하려다 보니 값 비싼 흑돼지는 왠지 부담스럽고, 그래서 찾다가 우연히 보게 된 슈와레이, "돈까스 먹을래?" "그래, 좋아, 어디야? 가자." 실내 인테리어 입니다. 그렇게 크진 않지만 고양이 이름을 따서 지은 가게 이름 '슈와 레이' 처럼 곳곳에 고양이의 모습들이 있습니다. 슈와 레이의 메뉴판입니다. 제주산 생고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돈까스를 만듭니다. 저희는 13,000원 등심 커틀릿 2개를 주문했습니다. 식사 수 대로 에피타이저와 디저트가 제공됩니다..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5. 12. 31.

테라로사 제주 서귀포점 - 제주 여행 중 커피 한잔 어때요?

테라로사 커피! 양평점과 강릉 본점에 이어 이번 제주도 서귀포점, 3번째 방문입니다. 그 때마다 테라로사 만의 독특한 벽돌 건물이 주는 느낌들과 커피 맛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 테라로사 제주 서귀포점도 그런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어요. 쇠소깍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 열고 , 클로징은 오후 9시 입니다. 마치 합성한 것만 같은 TERAROSA COFFEE 글자가 벽면에 딱 붙어있죠. 제주 서귀포점도 카페치고는 나름 큰 규모였어요. 테라로사 제주 서귀포점의 메뉴판입니다. 핸드드립 커피의 경우는 온두라스, 과테말라, 케냐aa, 예가체프 등이 있습니다. 저도 잘 몰라서 드립 커피 먹을려면 오늘의 커피 주문하면 가장 속 편합니다. 그날 원두 컨디션에 따라 점원에게 추천해..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5. 12. 31.

도심속에 자리한 제주 천지연 폭포

제주도 도심 속에 자리한 제주 천지연 폭포는 비교적 평지로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다녀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사계절 내내 푸르고 멋진 제주의 풍경을 느낄 수 있고 숲이 주는 평화로움을 누릴 수 있죠, 천지연 폭포 쪽에는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가게 앞에 전시되어 있는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루방들의 모습입니다. 천지연 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표지판이 있고 길이 하나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사진을 찍는 포인트들이 있지요. 천지연 폭포에 도달했습니다. 밤에도 오고 낮에도 왔지만 그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도심속에 이렇게 깊은 폭포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제주도 자연의 경이로움에 또 한 번 놀랍니다. 천지연 폭포는 높이가 22m, 너비가 12m이며 폭포 아래의 못은..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5.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