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빈펄리조트 객실 모습

베트남의 제주도로 불리는 푸꾸옥은 

최근들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방문을 하고 있는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여행지 입니다.


허핑턴포스트 미국이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선정할만큼

푸꾸옥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하고 찾아가는 여행지입니다.


푸꾸옥에 많은 숙박시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크고 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

빈펄리조트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늘은 빈펄리조트의 객실 모습에 대해 알아볼게요.



빈펄리조트를 예약하는 방법은 시중에 나와있는 호텔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booking.com 을 이용했는데 숙박료를 현지에 직접 가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고, 

취소 수수료가 적기도 하고 해서 예약을 했어요. 


제가 예약한 방은 수영장이 보이는 pool view 입니다. 

뷰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침대가 퀸 사이즈로 넓고 깨끗합니다.

그동안 좁은 호텔 더블침대에서 온 가족이 자다가 이렇게 넓은 곳으로 오다니 감개무량...



깔끔하게 정돈된 객실 모습, 발을 누이고 쉴 수 있는 소파와 TV도 준비되어 있어요.

TV는 다양한 세계 각 국의 채널이 나오긴 하는데 그렇게 크게 볼 일은 없었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KBS WORLD 채널이 있었어요.



거울이 있어서 화장을 하거나 옷 매무새를 다듬는데 편리하고 좋아요.

그리고 옷장도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열어보시면 우산, 다리미, 가운, 개인금고가 준비되어 있어요.


물놀이 하신 후에 가운 입고 올라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베란다 입니다. 

경고 메시지가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데 

가끔 저기에 빨래를 널어놓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바람이 불어서 날라다닌다고 하니 주의하라는 내용입니다

소파에 널어놓으면 괜찮던데...


지인 중 한 분은 수영복을 말리다가 날라가셨다는...




와~ 수영장을 볼 수 있는 pool view 이지만 바다도 보입니다. 

이 쯤되면 따로 오션뷰 하지 않고 풀 뷰 해도 괜찮은듯 합니다. 


체크인 할 때 룸키와 함께 주신 안내장과 설문조사장 입니다. 



아쿠아리움 머메이드 쇼가 11:00에서 15:00에 계획되어 있고,

빈펄랜드 분수대쇼는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있다는 내용이 진하게 표시되어 있네요. 



화장실 모습입니다. 

화장실이 넓고 깨끗하니 참 좋더라구요.



생수 2병이 무료 제공되고, 대체적으로 다른 호텔과 비슷한 수준에서 물품들이 제공되는데

특이하게 쉐이빙 키트가 있어서 면도가 수월했어요.

빈펄리조트에 묵으시는 남자분들은 따로 면도기 안챙기셔도 될거 같아요.  



샤워 시설과 욕조가 분리되어 있어 참 좋았습니다.



푸꾸옥의 빈펄리조트 객실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수영장 뷰도 꽤 괜찮았구요, 개인적으로 화장실이 넓고 경치가 좋아서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