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생활 리뷰242 [충남 태안]천리포수목원에 다녀왔어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천리포 수목원은 바로 만리포 해수욕장 옆에 붙어 있는 수목원 입니다. 개인 사유지에 지은 수목원이라는 특이점이 있어요. 정말 아름다운 꽃과 정원이 잘 어울러진 곳이었습니다. 성인은 9,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2016. 6월 기준) 청소년은 5,000원, 어린이(만 4세 이상은 4,000원) , 특별할인 (경로, 장애, 국민기초수급, 국가유공자 등 5,000원) 으로 입장요금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허브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이 매표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수목원의 알파와 오메가 더불어 행복한 천리포 수목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생각보다 수목원이 꽤 넓어요. 열심히 둘러본다고 했는데 처음 출발했던 그 자리로 돌아오는 신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6. 28. 더보기 ›› [충남 태안]터미널 근처 맛집 홍두깨 칼국수 충남 태안에 위치한 만리포 해수욕장 가는 길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터미널 근처 맛집 홍두깨 칼국수에 들렀습니다. 참고로 태안 터미널과 만리포해수욕장은 자동차로 22분 정도 거리가 있습니다. 해물칼국수 2인분과 만두 1인분을 시켰습니다. 양이 조금 많다고 생각했는데, 시장했는지 금방 먹더라구요. 여름 계절메뉴로 콩국수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보리밥입니다. 만두는 8조각이 나옵니다. 해물 국물 등장이오. 다른 집들과 다르게 미더덕이 풍부하게 들어있던 점이 기억나네요. 면의 색깔이 특이하게 녹색이었습니다. 태안 터미널 근처에서 만리포 해수욕장에 들어가기 전에 무난하게 점심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홍두깨 칼국수가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맛은 괜찮아요. 실제로 홀에 손님들도 ..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6. 28. 더보기 ›› [경기 양평]캘리그라피가 있는 카페 "산새공방"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새공방 카페는 주인분께서 유명한 캘리그라피 작가이십니다. 카페 내부에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크지는 않지만 그 작은 공간 안에 LP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정말 개인적으로 큰 감동을 받았던 카페 입니다. 들어가는 길이 상당히 좁고 주차도 불편함이 있지만 정말 추천드리는 카페!! '제가 있을 때는 요요마의 첼로 음악이 나오고 있었어요. 정말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구나 딱 느껴짐. 정말 인상이 좋으셨던 사장님. 알고보니 손영희 작가님이십니다. 2002년 월드컵 때 오 필승 코리아 글자를 쓰셨다고 해요. 커피 맛도 감동입니다. 정말 보물을 찾은 느낌!! 이 카페에서 유일한 식사메뉴가 바로 샐러드 우동입니다. 정말 대박입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 아이스아메리..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6. 7. 더보기 ›› [경기 양평]테라로사에 사람이 많아요? 그럼 제너럴플랜으로!! 당초 우리의 계획은 양평 테라로사에 방문해서 커피를 홀짝홀짝 하자였으나 연휴를 맞이하여 테라로사에는 이미 주차하는 것조차 대기를 타니... (이건 아니야) 결국 빠른 폭풍검색을 통해 제너럴 플랜이란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테라로사에서도 900미터 정도 가면 있으니 딱 좋았어요 (서종IC 근처) 여기는 정말 인테리어가 최강인 카페입니다. 데이트 드라이브 코스로 강추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가게 내부가 정말 예뻐요. 인스타에도 많이 올라온다고 하던데. 오신 손님들도 패션이 다들 좋으셨어요. 연신 "예쁘다."라는 느낌을 갖게 해주었어요.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6. 7. 더보기 ›› [경기 양평]세미원과 두물머리 여름에 다녀온 두물머리와 세미원은 겨울과는 또 다른 싱그러움을 가지고 있었어요. 가족 여행으로 다시 다녀온 두물머리와 세미원. 경기도 양평으로 다시 한 번 출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은 입장료를 내야 하는 유료시설입니다. (두물머리는 그냥 가셔도 됨) 그리고 돗자리, 도시락 등의 물건이 반입 금지입니다. (아이스박스랑 돗자리 챙겼는데 입구에서 제지당함 ㅠㅠ) 일단 세미원 매표소에서 표를 끊으셨다면 저 문을 지나시죠. 불이문, 남과 북은 둘이 아닌 하나라는 뜻을 지닌 문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돌담길이 이어집니다. 옆에는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구요.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피해 돌담길을 걷다보면 일상을 벗어난 여유가 느껴집니다. 세미원은 이런 연꽃 정원이 많이 있었어요.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6. 7. 더보기 ››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