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64 [부산 중구]조용하게 하루를 정리할 수 있는 카페 '어느 하루' 쌀쌀한 겨울 바람이 부는 2월의 어느 날, 따뜻하게 몸 기댈 곳이 필요해 카페를 찾다보니그 흔한 카페들도 막상 찾으니 잘 안보이고 멀어보이고...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오게 된 '어느 하루'라는 카페입니다.들어가는 입구가 마치 다락방에 올라가는 것처럼 조금은 좁지만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소품들 사이로패션의 거리를 분주하게 오고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어느 하루는 2층, 3층, 4층(좌식)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넓게 펼쳐진 창문 사이로 분주하게 오고 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네요. 실제로 부산 여행을 온 분들도 잠시 여행의 고단함을 뒤로 한 채잠시 쉬어가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메뉴판입니다. 다른 카페들처럼 비슷한 메뉴들입니다. 아메리카노와 고구마라떼를 주문하였지요...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3. 5. 더보기 ›› [부산 영도]밀면 먹으러 봉래밀면으로 부산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바로 밀면입니다.부산 밀면은 냉면과 쫄면에서 맛볼 수 없는 특유의 맛이 있어요.마침 삼진어묵 영도 본점에서 고로케로 간단하게 먹고밀면 집을 찾던 중 시장에서 발견한 봉래밀면 가게. 일단 밀면의 가격을 보시면...정말 저렴합니다. 요즘 세상에 냉면은 고기시켜야 저 가격에 먹을 수 있는데... 항상 음식을 맛보기 전 마음가짐을 이렇게 가져야 합니다. 맛있다는 마음을 가지세요! 주전자에 따뜻한 육수가 담겨져 나옵니다. 물밀면의 모습입니다. 이 정도면 냉면이 부럽지 않을 정도. 입맛을 자극하는 비빔밀면입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그렇게 맵지는 않았어요. 매운것을 잘 못드시는 분도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3. 2. 더보기 ›› [부산 영도]삼진어묵 영도본점 1953년 영도에서 시작되어 현재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에 직영매장을 낼 만큼크게 성장한 삼진어묵 영도 본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어묵가게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한 인테리어가 대형프랜차이즈 빵집을 연상시킵니다.정말 all that 어묵 이라고 할만큼어묵의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판매 매장 안 쪽에는 이렇게 직접 제품을 조제하는 공장 모습을투명한 유리로 오픈시켰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만든 어묵 제품을 직접 매장에 팔고 있습니다. 삼진어묵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로케 입니다.정말 맛있음. 모듬어묵 세트인데 10000원 정도 합니다. 삼진어묵 어묵베이커리는 주말과 평일에도 9시에 오픈, 저녁 8시에 클로징입니다. 그리고 전국 어디서든 택배로 삼진어묵을 맛볼 수 있습니다.배송료는 삼진어묵 공식블로그에서 검색..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2. 29. 더보기 ›› [부산 영도]겨울부산여행 2일차 오전 - 국립해양박물관 겨울부산여행 2일차 입니다. 1일에는 해운대에서 숙소를 잡고이제 2일차 부산 시내쪽 남포동, 영도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해운대에서 영도는 광안대교, 부산항대교를 이용하시면 쾌적하게 이동가능합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차비도 2시간 정도 관람하시면 1,000원 정도 나오는 듯 합니다. 관람시간은 기본적으로 평일에 9시부터 저녁 6시까지,토요일은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일요일은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장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지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합니다.이 점 참조해서 방문 계획 세우시면 될 거 같아요. 5층 건물이지만 실질적으로 전시관은 2,3,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해양을 테마로 한 박물관이라 층 별로 테마를 정해놓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한..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2. 28. 더보기 ›› [부산 해운대]겨울부산여행 1일차 - 해운대, 더베이101 겨울부산여행 1일차 입니다.해운대 팔레드시즈에 체크인을 하고더베이101까지 산책 겸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숙소에서 더베이까지는 길이 잘 포장되어 있어서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 좋은 환경이었어요. 해운대 팔레드시즈는 해변과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접근성 면에서는 별 다섯개네요. 더 베이 101 (요트클럽)에 도착. 여기 오면 요트를 많이 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지만... 더베이101에 왔더니 추운 바람이 쌩쌩 불고요트는 다들 잠자러 들어갔는지 보이지 않네요.그래도 온김에 핑거스 앤 챗에서 피쉬앤칩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오... 요트다...뒷편으로 석양이 지는 모습이 멋졌어요. 핑거스 앤 챗 메뉴판입니다.처음에 가격이 좀 비싸길래 기분이 다운되었는데막상 시켜보니 가격만큼 양도 푸짐합니다. 카페도 같이 붙어..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2. 27. 더보기 ››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